DRX/리그 오브 레전드
프랜차이즈 전환 전 2군이자 2020 LCK AS 8월 오픈 토너먼트 및 2020 LCK Academy Series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CK AS 초대 우승팀이 된 구 DRX Rookie를 잇는다. # DRX 측에서는 팀명을 DRX Rookie로 정하고, SNS에서도 DRX 루키로 호칭하고 있으나 리그측에서는 DRX Challengers로 부르고 있다.
1. 육성군 - DRX Academy
DRX의 육성군이다. 연습생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전 킹존 시절부터 연습생 풀이 넓고 탄탄하다는 사실이 알음알음 흘러나오긴 했지만, 2020 LCK Academy Series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으로 구성원들이 알려지게 되었다.
2. 사건사고
3. 팬덤
DRX의 팬덤은 '''IM - 롱주 - 킹존 시절부터 응원해 온 소수의 팬들[6] + 프릴라 및 피넛의 개인 팬덤[7] '''과, 2019 시즌에 KT의 데프트가 이적해 오며 따라온 '''데프트의 개인 팬덤''', 2020 시즌 김대호 감독과 도란, 쵸비가 DRX에 들어오며 그리핀 사건으로 공중분해된 '''대다수의 그리핀 팬들'''을 흡수하면서 형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리핀의 부조리 등을 직접 확인했던 팬들 상당수가 합류하면서 기존에 롤드컵만 보던 팬덤들과 더불어 큰 팬덤을 형성하게 되었다. 거기에 2020 시즌 LCK에서 DRX가 선전하면서 팬이 자연스럽게 더 많아졌다. 2020 LCK 서머 1라운드 시청자 수를 정리한 글만 봐도 웬만한 LCK팀 팬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규모있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과정 속에서 극성팬들이 기존 그리핀은 물론 DRX 측에서도 생기게 되었으며, 상황이 이렇게 되자 주류 팬덤이었던 T1의 팬덤과 기존 삼성 + 젠지의 팬덤의 반발 또한 거세진 상황이다. 물론 기존에도 그리핀 사건에서의 김대호 감독을 옹호하던 사람들을 '대깨맥'[8] 이라 불렀지만 DRX의 경우 팬덤 규모가 커지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더욱 반발은 심해지고 있다. 또한 상당히 악질적인게 급식, 인방쪽 팬덤이 대거 유입된 후 나무위키 등에 기록된 내용을 대거 삭제하거나 입맛대로 내용을 수정하고 이 과정에서 편집자들끼리 의견 충돌이 있는데 그 기여 내역을 보면 가관이 따로없다.
특히 그리핀 팬 출신 계열들이 T1 팬덤과 사이가 유난히 좋지 않은데, 지난 3번의 대회동안 T1이 항상 우승을 막아왔음은 물론 T1 팬덤 입장에서도 기존 (구)그리핀 및 그 팬들과의 마찰이 심했던지라[9] T1의 팬덤과의 갈등의 골은 더욱 커져 서로가 서로에게 '슼갈', '1557', '퇴물, 즙'이라거나 '대깨맥', '무관', '080', '^꿈^'이라 부르며 서로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10]
LoL 팬들 사이에서는 아프리카TV에 DRX 팬 BJ들이 많다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도 아프리카에서는 T1 응원방송의 비중이 높은 트위치보다 DRX 응원 방송 비중이 높은 편[11] 이며 유튜브 쪽도 트위치에 비해 응원 비중이 높아졌다.[12]
김민교[13] , 릴카, 이아린, 최기명[14] , 진또삐 등이 DRX 팬으로 알려져 있고, 감스트가 도란에 정이 간다고 말을 한 적 있다.[15] 외에도 김대호 감독이나 정글러 표식이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했었기에 이들과 친분이 있던 이상호, 뜨뜨뜨뜨를 비롯한 여러 BJ들의 영향으로 팬덤이 좀 넓은 편이다. 또한 아프리카 TV 대표인 서수길 역시 김대호 감독과 표식이 아프리카 출신인 점 때문인지 DRX에 호의적인 모습을 보인 바가 있다.
연예인 쪽에서는 배우 정혜성과 양혜지가 DRX의 팬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배우 양혜지는 데프트의 중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이외에 DRX 유니폼을 입고 공부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 MBC 뉴스에 등장한 적이 있다.
그러나 DRX는 이런 규모있는 팬덤을 BL물 촬영 등 여러 논란으로 2020 스토브리그가 본격 시작되기도 전에 대폭 축소시키고 말았다. 대부분 쵸비와 데프트가 간 한화생명 쪽으로 이탈했고, 일부는 케리아가 간 T1, 도란이 간 KT로 이동했다. 다만 KT는 DRX와 비슷하게 내부 사정이 심하기 때문에 도란을 따라 이동한 팬은 거의 없는 듯하다. [16] 남아있는 팬들조차 프런트는 매우 혐오하며, 너무 오래 남아있어서 갈 곳이 없다거나 표식과 씨맥이 불쌍해서 남아있을 정도다.
정리하자면 2020년 단 한 해 뿐이지만, LCK 역사상 구락스에 뒤이은 T1 팬덤과 대등한 규모의 거대 팬덤이었던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거기에 2019, 2020 시즌을 거치며 늘어난 T1의 안티 팬들까지 대거 합류하면서 T1과 대립각을 세운 팬덤 중 규모는 역대급이었다. 사실상 2020년 LCK 커뮤니티를 양분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2021 시즌 초반에는 남은 팬들 중 일부 (구)그리핀 팬덤과 롱주, 킹존으로 이어지는 팬심으로 남은 팬덤과의 내분, 대립이 자주 보이며[17][18] 일부 그리핀 출신 팬덤이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그리핀 출신 코치를 영입하자 해당 커뮤니티에서 분탕을 치다가 덜미를 잡혀 논란이 되는 등 시즌 시작 전부터 내외부적으로 사건이 일어나 좋은 출발이 되진 않았다.
그래도 시즌이 시작되고는 이러한 대립은 어느정도 사라지고 (구)그리핀 팬덤과 롱주, 킹존 팬덤의 자정 노력으로 순수하게 팀을 응원하는 부류가 주가 되었다는 건 다행인 부분이다.
4. 기타
- 2020 스프링 시즌 기준으로 프런트의 운영 방침에 대해 팬덤 내에서 불만이 많은 편. 그리핀 사건 이후 타의에 의해 야인이 된 김대호 감독의 손을 잡는 선택으로써 팬덤 사이에서 충분한 지지도를 확보했고 선수들의 기량도 훌륭한지라 팬들을 끌어모으기엔 부족함이 없는데 매니저나 SNS 관리자 등이 괜히 자신들의 존재감을 어필하려한다든지와 같은 긁어 부스럼이 될 만한 일들을 자꾸 벌인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 특히 최근에는 선수들이 토너먼트에서 패배하고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는 상황에서도 굳이 카메라를 들이밀며 영상 각만 본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패배하고 우울한 상황에서 저렇게 선수가 힘들어하건 말건 영상만 찍는 팀은 LCK 전체를 뒤져봐도 없다. 이는 선수의 멘탈 케어 부족이라는 심각한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결국 경쟁력있는 스쿼드와 제법 큰 규모의 팬덤을 가졌음에도 프런트의 관리 능력 부실로 이를 몽땅 날려먹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말았다.
- 2020년 6월부터 소속 선수, 코치 전원이 트위치로 스트리밍 플랫폼을 옮겼다.
- 최상인 대표의 구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이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기사
- 의외로 탑 명가이다. IM 시절까지 포함해서 라일락 - 스멥 - 엑스페션 - 라스칼 - 칸 - 도란 등 쟁쟁한 탑라이너들이 이 팀을 거쳐갔다.
- 이 팀을 거쳐간 선수들은 전부 국제전 우승을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IM 시절부터 포함하면 스멥, 칸, 커즈, 비디디, 프레이, 고릴라, 라스칼, 쵸비 등 국내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만 국제전에서는 우승을 하지 못한 선수들이다.
- DAMWON Gaming이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환사의 협곡 상단에 DRX의 로고가 대신 나타났다. 사실 DRX의 8강 탈락 이후 4강 진행 중에도 있던 버그로, 상당히 오랫동안 방치된 버그이다. 담원의 우승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상적으로 담원 게이밍의 로고가 나타났다. 일시적인 버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1] 2003년 HP배 온게임넷 워3리그 16강 진출로 준프로로 출전했었다. 주종족은 언데드. 본인 말에 의하면 준프로 타이틀을 결국 때지못하고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했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 워3 선수풀이 워낙 작아서 그런지 소수의 올드팬들은 본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전 OP.GG CPO, PUBG회사 서비스 전략 부서. 킹존의 전 소유주 FEG의 CSO 출신.[2] 본래 DRX의 대표 겸 단장직을 겸하고 있었으나 2020년 12월 2일, DRX의 단장직에서 물러났다.[3] DRX 영상에서 인턴 코치로 등장했고, DRX 루키 퇴근길 라이브에서 이름과 얼굴이 공개되었으며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코치로 영입이 되었다. 2021 LCK 스프링에서 본격 1군코치 데뷔를 하며, 현제는 주로 팀 멘탈코치 그리고 솔카 선수의 전담 코칭을 책임지고 있다고 2월19일 T1전 퇴근길 라이브에서 밝혔다. [4] Longzhu Gaming 시절 달성.[A] A B KING-ZONE DragonX 시절 달성.[5] Incredible Miracle 시절 달성.[6] 그래도 캉존 시절에는 2017 서머와 2018 스프링 우승과 당시 보여준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팬층을 제법 쌓았으나, MSI와 서머에서의 졸전으로 적지 않은 수가 이탈하고 말았다.[7] 구 락스에서도 팬층이 가장 두터웠던 선수들이기에 주로 구 락스 팬층에서 옮겨온 경우가 많고, 피넛의 경우 그를 옹호하는 소수의 SKT 팬들이 롱주로 응원 팀을 바꾸기도 했다. 이쪽도 프릴라와 피넛이 팀의 문제점으로 지적받자 그들이 이적한 팀을 따라 떠나기도 했다. 칸과 비디디의 캐리력에 매료된 개인 팬들도 있었으나 수가 적었고 저 둘도 이적하면서 같이 떠난 경우가 많다.[8] 물론 김대호 감독을 옹호한 모든 사람들을 '대깨맥'이라고 부른 것은 아니다. 어원에서 알 수 있듯 단지 그중에서도 극성적으로 옹호하던 사람들을 칭할 뿐.[9] 문제는 해당 (구)그리핀의 일부 팬들이 DRX 마이너 갤러리에 완장으로 가서 (구)그리핀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하던 악질 행위를 시도하여 분열을 일으켜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과거부터 해당 팀을 응원했던 측과 (구)그리핀에서 이어져온 일부 팬들과의 족보 싸움으로 가끔 번지기도 하여 되도록 (구)그리핀 시절의 얘기는 최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중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으나 김대호 감독을 기반으로 모인 다수의 팬들로 인해 족보 논란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과거부터 해당 팀을 지지했던 팬들은 거의 이탈한 상태이다. 여담으로 해당 족보 싸움의 경우 스포츠 팀에서 대체적으로 따지는 모기업의 교체 순서로 보면 DRX는 킹존을 이어가는 역사가 맞다. 선수,감독이 많이옮겼다고 해당 팀의 역사가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 이를 인지하지 못한 다수의 유입 팬들이 일으키는 문제에 가깝다.[10] 이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T1에 좋은 감정이 많이 없는 기존 그리핀 팬덤이 붙은 것에 더불어 압도적인 팬 수를 가지고있던 T1의 무개념 팬들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합세한 결과가 크다. 이렇다보니 이들이 모두 모여있는 디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는 허구한날 갈드컵이 주야장천 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11] 2020 시즌에 들어와 트위치 쪽에서 DRX의 응원방송을 자처했던 전적이 있는 스트리머는 김대호 감독과 접접이 있는 강소연(제자), 국인(실친), 브론맥(저격러), 땅우양(전 팀원), 문월님이 있다. 응원방송은 아니지만 DRX 팬덤에서는 강퀴에게도 비교적 호의적인 편.[12] 문제는 해당 상황을 이용하여 그리핀 사건 때부터 DRX 팬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허위로 DRX에서 싫어하는 선수,팀 등을 까면서 조회수를 채우는 악성 유튜버들도 소수나마 있다는 것. 해당 유튜버들은 특히 그리핀 사건 때 집중적으로 활동하면서 조회수와 팔로우 수를 채우고 이 후 멀쩡한 유튜버로 세탁하는 경우가 잦았다.[13]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시청자수가 많은 롤 중계방송으로 중립을 지키고 있지만 표식과 친구이다 보니 약간은 호의적인 모습이 가끔 나온다.[14] DRX 연습생 출신[15] 잘하는 선수인데 악플을 많이받는 모습이 자신이 억까들에게 욕을 먹는 것 같아서 정이 간다고.[16] 이 현상을 정확히 설명하자면 KT의 내부 사정 이슈 보다는 그리핀 시절부터 씨맥을 지지하여 씨맥의 소속팀을 지지하는 팬들 중 몇몇은 씨맥과 같은 팀에 있던 바이퍼,리핸즈,도란 등의 팬을 하다가 이들이 씨맥과 같은 팀이 아니게 되면 가차없이 해당 선수팬을 그만두고 씨맥과 같은 소속이며 씨맥이 밀어주는 선수의 팬으로 갈아타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이다.[17] 정확히 설명하자면 저번 해 아카데미컵 시절부터 일부 (구)그리핀 팬덤이 잘 될 때 공로는 씨맥, 무성에게 돌리고 안될 때에는 버블링과 같은 비씨맥 라인 코치들 탓을 하며 서로 갈등을 빚다가 버블링의 이적 기사가 뜬 후 본격적으로 커뮤니티에서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리핀 팬덤은 팀이 팀이었던 만큼 씨맥 사단을 지지하는 부류가 많은 편이고 과거 롱주 및 킹존시절 팬덤들은 기존 아카데미 비하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비단 롱주 팬덤뿐만 아니라 이들은 온건 성향의 (구)그리핀 팬덤과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그나마 씨맥이 버블링에게 공을 돌릴 정도로 버블링을 칭찬한 이후에는 이런 글은 없지만 몇몇은 이 이후에도 버블링을 과도하게 까내린 적이 있다.[18] 더 과거로 가보면 씨맥이 오면서 유입된 (구)그리핀 팬덤과 기존 롱주,킹존 팬덤이 팀의 족보에 대해 주장하는 과거에서도 대립이 있었다. (구)그리핀 팬덤은 감독 위주의 역사를 주장하였고 기존 롱주,킹존 팬덤은 팀 위주의 역사를 주장하였었는데 후자의 의견이 맞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었다.[19] 2017, 2020 롤드컵[20] 2017 삼성 갤럭시, 2020 담원 게이밍